2026년 5월 8일 (5)
산림청, 대형 산불피해지 전수 점검 ‘복원 품질 강화’

산림청, 대형 산불피해지 전수 점검 ‘복원 품질 강화’

내달 12일까지 실태조사, 합동점검반 운영
조림목 생육·보조금 집행 집중 점검
위법·부당 사례 적발 행정처분
박은식 산청장, 홍성 산불 피해지 현장 점검

승인 2026-05-08 17:58:12
8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대형산불 피해지역 조림복원 현장을 점검하는 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 산림청
8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대형산불 피해지역 조림복원 현장을 점검하는 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 산림청
산림청이 대형 산불피해지 조림복원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복원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산림청은 2017년 이후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를 대상으로 조림복원사업 실태조사를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실시하고, 산림청과 시·도 및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피해 규모가 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조림목 활착, 생육 상태, 조림지 사후관리,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적정성, 계약과 시공 관리의 투명성 등을 집중 확인한다.

산림청은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 사항을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고, 기술자 중대 과실이나 부실 시공 등 위법·부당 사례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2023년 4월 산불이 발생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 피해지역 복원. 산림청
2023년 4월 산불이 발생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 피해지역 복원. 산림청
산림청은 앞서 산불피해목 제거사업 긴급 점검 등 복전 과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산불피해지를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의 복원 품질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불피해지 복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이날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대형산불 피해지역 조림복원 현장을 점검했다.




8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대형산불 피해지역 조림복원 현장을 점검하는 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 산림청
8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대형산불 피해지역 조림복원 현장을 점검하는 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 산림청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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