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최고 수준…외국인 이탈·중동 리스크 겹쳤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0원선에 다가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악재가 해소되더라도 대미 투자 확대 등 구조적 요인으로 환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5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찬진 만난 8대금융 수장들…‘소비자보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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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철 전 KB금융 부회장,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내정…당면 과제는
이동철(65)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내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동철 전 부회장을 협회장 최종 후보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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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보·기보와 1.5조 금융지원…중기 성장 뒷받침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4일 신보·기보와 ‘포용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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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예별손보 인수 관심…사업 다각화 잰걸음
OK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OK금융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예별손해보험 인수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최근 매각주관사와 접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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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거래일째 1500원대…고물가 경고등
원·달러 환율이 12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도 등이 겹친 탓이다. 고환율 흐름이 장기화하면서 고물가를 우려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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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 중복출금 오류난 토스…피해 고객에 21억 선지급
토스에서 자동이체가 중복 출금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토스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중복 출금된 금액을 선지급하는 긴급 조치에 나섰다. 2일 토스는 전날 발생한 중복 출금 건에 대해 전액 선지급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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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스마트팜 보급부터 청년농업인 육성까지…농정대전환 뒷받침
농협중앙회는 정부의 ‘농정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연초 발표한 43개 농정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정부가 올해를 ‘농정 대전환’ 원년으로 설정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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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보까지 뛰어든 KDB생명 인수전, 예비입찰에 5곳 참여
KDB생명보험 매각 예비입찰에 5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일부 금융사만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형 생명보험사들까지 가세하면서 인수전이 예상보다 확대되는 분위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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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안 받는다”…우리은행이 주목한 기업승계 시장 [알경]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기업승계’ 지원에 나섰습니다. 가업을 물려받는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으면서 친족 승계가 어려운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용·기술력·산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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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1분기 실적 질주…성장 전략은 제각각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은 제각각이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영역 확대,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금융 강화, 토스뱅크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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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예보 “전례 없는 전환기”…금융안전망 개편 속도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금융안정 기능 강화와 예금보험제도 개편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금융안정계정과 신속정리제도 도입, 예금보험료 체계 개편 등을 통해 금융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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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내달 22일 출시…은행별 우대금리 꼼꼼히 따져야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7~8%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미래적금’이 다음달 22일 출시된다. 은행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를 고려하면 실질 이자 효과는 일반형 기준 연 13.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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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1분기 순익 7배 증가…OK저축은행 선전
저축은행 업권이 올해 1분기 3338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440억원) 대비 7배 이상 이익을 늘렸다. 부실채권 정리와 대손충당금 부담 완화, 유가증권 등 비이자이익 확대로 수익성이 회복됐지만 기업대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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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삼화식품과 맞손…간장 라벨로 서민금융 알린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정책서민금융 홍보 강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식품 라벨을 활용한 정책 홍보부터 취약계층 지원, 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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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AI 확산에도 ‘반쪽 도입’…클라우드·망분리 규제 발목”
보험업계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실제 보험사의 핵심 의사결정 영역까지 AI가 들어간 사례는 아직 드물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보험사 AI 활용은 문서 작성·업무 보조·반복 업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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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빚투’ 증시 왜곡 경고…“반도체 호황 국민 전체에 낙수효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빚투(빚 내서 투자)는 정상적인 수요곡선을 바꿔놓는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최근 증시 호황과 관련해 ‘빚투’가 일반 투자자에게 미칠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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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갈 길 비교적 명확’…연내 금리 인상 시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깜빡이’를 켰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성장·물가·금융시장 등 주요 지표를 고려할 때 통화정책 방향이 명확하다며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