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무궁화호 노후객차 안전확보 리모델링 사업’ 1차 물량에 대한 긴급 입찰을 8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전체 280칸 중 200억 원을 투입해 160칸을 개량한다.
낙찰자는 계약 후 2년 내에 객차의 주행·제동장치 등 핵심 안전설비를 최신 사양으로 교체한다.
이와 함께 좌석, 바닥재,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전면 개선한다.
코레일은 외주 개량과 별도로 자체 개량 작업도 병행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입찰 일정은 이달 중 계약체결을 목표로 오는 1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평가와 안전평가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납품 지연으로 EMU-150 구매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철도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코레일은 이번 1차 160칸에 이어 내년 하반기까지 2차 120칸 개량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이용객이 새 차처럼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하겠다”며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