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8일 (5)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6·3지방선거 완주군수 출마 선언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6·3지방선거 완주군수 출마 선언

완주·전주 통합반대 완주군민대책위원회, ‘범군민후보’ 추대 전격 수락
민주당 경선 탈락 이돈승 정책과 비전 통합…“완주의 자존심 회복”

승인 2026-05-08 12:59:13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8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3지방선거에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8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3지방선거에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유의식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8일 오는 6·3지방선거에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의장은 이날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반대 완주군민대책위원회’의 범군민후보 추대를 받아들여 완주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출마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닌 ‘완주를 지키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규정하고, 완주·전주 통합 압박에 맞서 완주 사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 의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완주군의회 의장으로서 완주·전주 통합 반대운동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고락을 함께했다”며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거리와 천막농성장에서 완주의 자존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행동했고, 그 책임을 끝까지 다하고자 한다”고 출마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완주의 정체성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싸움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여정”이라며 “군민들이 피땀 흘려 지켜온 완주의 가치와 자존심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또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국영석 전 고산농협조합장 과 단일화 논의에도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완주 수호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대화의 문은 끝까지 열어두겠다”며 “국 전 조합장 측이 내일까지 진정성 있는 자세로 논의에 나선다면, 합의된 방식에 따라 단일화를 마무리할 의지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유 의장은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높은 군민 지지를 받고도 경선 구조의 한계로 뜻을 펼치지 못한 이돈승 전 후보와 정책연대를 통해 완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저지와 군민 중심의 군정, 완주의 자존감 회복은 우리 시대의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선거를 완주의 미래와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한 중대한 분수령으로 삼아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AI요약
  • 유의식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8일 오는 6·3지방선거에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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