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이 7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 예산안 편성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금융비용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 ▲K-아이웨어 파크 조성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등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 논리를 중심으로 정부와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구시는 정부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 초까지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설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국회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는 연말까지 여·야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단계별 맞춤 대응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정부부처 협의 단계부터 국회 최종 확정까지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해 대구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