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대표 IP ‘몬스터 길들이기’를 앞세워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로 돌아왔다. 원작의 수집형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액션성과 이용자 친화 설계를 더해 새로운 형태의 RPG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넷마블은 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몬길: 스타다이브’ 공동 인터뷰를 열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기 넷마블 사업본부장,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이다행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강동기 사업본부장은 “원작의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현시대 트렌드에 맞게 게임을 재구성했다”며 “더 큰 재미와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의 핵심인 수집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액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를 장비처럼 활용하는 ‘몬스터링 시스템’, 전투 중 몬스터를 소환하는 ‘링크 체인 시스템’, 돌연변이 몬스터를 획득하는 합성 시스템 등을 통해 수집과 전투의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강 본부장은 “몬스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넘어 전투에서 어떻게 활용할지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며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핵심 재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투 방식은 3인 파티 기반 태그 액션으로 구성됐다. 빠른 캐릭터 교체와 연계를 통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투 흐름이 특징이다. 단순 반복이 아닌 순간적인 판단과 조합이 중요한 플레이를 지향한다.
플랫폼 확장 역시 이번 작품의 중요한 전략이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모바일과 PC로 오는 15일 정식 출시되며 향후 콘솔 플랫폼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 본부장은 “빠르고 역동적인 전투를 통해 몰아치는 액션의 재미를 살렸다”며 “캐릭터와 몬스터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플랫폼과 관계없이 동일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금 모델 역시 이용자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일정 횟수 내 캐릭터와 아이템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해 확률형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 본부장은 “최근 이용자들이 느끼는 피로도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부담을 줄이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BM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