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일 함양읍 웅곡마을에 위치한 친환경 비료 생산업체 홍원바이오아그로에서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복합유기산 20톤 규모로, 수출액은 약 8천만 원 상당이다. 제품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현지 공장에서 친환경 비료로 가공된 뒤 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 연간 500톤, 약 20억 원 규모의 복합유기산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출 제품인 복합유기산은 박영철 대표가 수년간 연구·개발한 것으로, 국내 농가 실증시험과 중국 허난성 지역 시험 재배에서 효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충남 금산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함양군에서 친환경 미생물제를 생산해 왔다. 현재는 함양읍 웅곡마을에서 미생물제와 복합유기산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생산해 골프장과 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친환경농업 확대에 따라 친환경 농자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지역 농가 보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