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후보는 1일 동두천시와 포천시, 고양시 일산서구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선거운동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하거나 경합지로 분류되는 동두천과 포천의 표심을 획득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추 후보는 동두천과 포천 유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동두천과 포천은 국가 안보로 인해 지역 균형 발전에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다”며 “지역 후보들과 함께 중단된 과제들을 힘 있는 도지사로서 제대로 풀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일산서구 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며 경기 북부 교통망 확충 및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정책을 내세워 시민들의 투표를 당부했다.
이날 일산 시장 상인들은 추 후보와 민 후보의 방문에 “고생 많으시다”, “응원한다”며 환영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도 추 후보에게 다가가 두 손을 꼭 잡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교감을 나눴다.

아울러 추 후보 캠프는 이날 기후환경공약, 농업공약, 치안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기후환경 공약으로는 햇빛소득마을 500개소 조성, 경기도형 기후경제 시대 전환, 산단 상업용 태양광 적극 확대 등 에너지 공약이 포함됐다.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발굴 및 기후플랫폼 구축 등 ‘경기도형 기후테크’ 산업 집중 육성과 기후보험 확대 등 기후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도 추진한다.
농업공약으로는 스마트농업, 연구개발(R&D) 등 산업 투자형 전환, 취약 농업인 대상 현장 체감형 스마트 농업 지원 확대, 농촌기본소득 단계적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안도 강화한다. 민간 경호·주거지 순찰·24시간 비상 대응 등 생활 밀착형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에 대한 긴급 보호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남은 선거운동 기간 애도와 함께 차분히 경기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