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동부농협은 2일 오전 11시 합천군 적중면에 위치한 농산물공판장에서 2026년산 중만생 양파 산지경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마늘과 양파 주산지에 위치해 있어 생산 농가가 대도시 공판장까지 농산물을 운송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물류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공판장은 풋마늘과 조생양파, 건마늘 등을 경매해 총 372억 원 규모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합천군도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경매수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마늘, 풋마늘, 조생양파를 출하한 농가 2614명을 대상으로 경매수수료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탰다.
한편 합천동부농협은 중만생 양파 산지경매에 이어 오는 7월 1일 건마늘 초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마늘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