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5)
진주시, 제40회 공예품 대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지역 공예의 현재와 미래 한눈에

진주시, 제40회 공예품 대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지역 공예의 현재와 미래 한눈에

승인 2026-06-04 11:04:55
경남 진주시는 지역 공예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의적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40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공예인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공예품 대전’은 전통 공예의 계승을 넘어 공예가 지닌 물성과 기술, 장인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행사로, 올해로 40회를 맞으며 지역 대표 공예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전은 지난 5월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전문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을 포함한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에서는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미를 바탕으로 현대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공개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전시 이튿날인 10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시민들이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예품 대전 수상작들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출품 기회를 얻게 되며, 특선 이상 수상 시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 자격도 주어진다.

특히 지난해 진주시 공예품 대전 수상작 3점이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국무총리상(전국 2위)과 장려상, 입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진주 공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예품 대전이 지역 공예인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공예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주목공예전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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