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도민 교육주권 시대’ 3차 정책 브리핑을 열고 교원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관’ 신설을 통해 악성 민원이나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 초기 단계부터 변호인단과 교육청이 직접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청에 전담 변호사와 상담사로 구성된 교권보호신속대응팀을 설치하고, 물리적 처벌이나 법적 분쟁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갈등조정위원회’가 개입해 화해와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제도도 한 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일선 학교 현장에 행정비움-수업채움 ‘교육몰입지원관’ 도입한다.
교사가 수업과 생활 교육에 정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은 비우고 수업은 채우는 충남형 ‘교육몰입지원관’을 도입해 본질적인 업무인 수업 설계자로 복귀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현장 중심 행정 혁신 체계 구축으로 ‘불필요한 업무인 가짜일 걷어내기’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공문서 총량제를 시행한다.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교직수당을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도 함께 추진한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가까이 25만 원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교직수당을 2028년까지 4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며 “교사의 정서적 만족감을 기반해 교육 활동 주도성을 발휘해 학습의 질이 개선되고 건강한 학교 문화 형성과 교육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진에 준비 중인 교직원 수련원의 내년 조기 준공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모델로 구축한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교육계 진리가 있다”면서 “선생님이 당당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실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들과 교직원들의 출근길이 즐거운 ‘지속가능한 행복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며 “속도가 더딜 수는 있을지라도, 이 방향으로 반드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