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현(22·삼천리)이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
6568야드) 서A코스(OUT), 서B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우승했다.
정지현은 1라운드 3언더파 69타, 최종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를 기록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드림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본 정지현은 “기분이 날아갈 것 같고 얼떨떨하다. 특히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로 효도한 것 같아 더욱 기쁘다”는 벅찬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정지현은 2023년 점프투어 우승 이후 지난 2년간 샷 난조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를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각오로 떠난 미국 전지훈련에서 체력 단련과 샷 메이킹 보완에 매진했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밖에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정지효(20·메디힐)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5-71)를 쳐 단독 2위에 올랐으며, 황아름2(39)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6-71)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5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1421만7000원을 기록한 정지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8위에서 단숨에 6위까지 끌어올렸고, 유아현(19)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