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홈 축제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T1은 26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T1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홈그라운드 2연승 포함, 3연승을 달린 T1은 시즌 5승(3패)째를 챙기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BNK는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2승6패를 기록했다.
T1이 1세트를 가볍게 선취했다. T1은 바텀 우위를 완벽하게 살리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발이 풀린 ‘케리아’ 류민석의 알리스타는 협곡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20분 바론을 처치한 T1은 그대로 밀고 나가 경기를 끝냈다. BNK는 T1의 템포를 전혀 맞추지 못하면서 넥서스를 헌납했다.
2세트는 난전 양상이었다. BNK가 한 발 앞서갔다. ‘데이스타’ 유지명이 ‘페이커’ 이상혁을 두 번 솔로킬냈다. ‘클리어’ 송현민도 무난하게 ‘도란’ 최현준을 눌렀다. 밀리던 T1은 23분 환상적인 한타로 ‘에이스(5인 처치)’를 띄웠다. 럭스를 픽한 류민석이 놀라운 속박 적중과 적절한 스킬 분배로 한타 대승을 이끌었다.
BNK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0분 상대 정글과 미드, 원딜을 한 번에 끊어내며 바론 버프를 획득, 경기 균형을 맞췄다.
장기전으로 향한 경기. 마지막에 웃은 팀은 T1이었다. 36분 미드 교전에서 ‘디아블’ 남대근을 잡았고, 수적 우위를 살려 상대를 하나씩 잡아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인천=김영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