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러코스터가 끝없이 올라간다.
KT 롤스터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키움 DRX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KT는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7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키움 DRX는 3연패에 빠지면서 2승5패를 기록했다.
1세트 초반은 키움의 흐름이었다. 키움은 신짜오의 개입력을 살려 미드 주도권을 꽉 잡았다. KT는 잘 풀리던 탑과 바텀도 점차 밀리며 고전했다. 다만 이때 시비르-유미의 힘을 최대한 유지했다는 게 후반 변수가 됐다. ‘에이밍’ 김하람은 25분 미드 한타에서 트리플킬을 터뜨렸고, 28분 바론 앞 교전에서도 킬을 쓸어 담았다. KT는 시비르의 화력을 앞세워 36분 경기를 끝냈다.
기세를 탄 KT는 2세트도 앞서갔다. 정글 트런들의 힘과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15분 전령 교전 때는 탑 베인의 강점까지 나왔다. 키움은 감정적인 플레이가 나오면서 서서히 무너졌다. KT는 24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매치 승리를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