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4일 저녁 한국에 입국, 오는 5일부터 방한 일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황 CEO는 방한 기간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의 만남을 위해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이 겹쳐 만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 장소로는 서울 성수의 한 삼겹살 식당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만남이 성사될 경우, 대기업 총수들과 황 CEO가 삼겹살에 ‘소맥’을 먹는 소탈한 모습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깐부회동에서는 황 CEO가 이 회장, 정 회장 등과 격의 없이 만나 치킨에 맥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일각에서는 황 CEO가 방한 기간 중 국내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황 CEO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도 ‘93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 바 있다. 93은 엔비디아의 창립연도(1993)를 뜻한다.
기업 현장도 찾는다. 황 CEO는 오는 8일 경기 성남 분당의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