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4)
PBA 제10구단 선수선발 완료…새로운 프로 당구 강자들로 선수단 구성

PBA 제10구단 선수선발 완료…새로운 프로 당구 강자들로 선수단 구성

PBA, 직접 운영 방식으로 팀리그 팀 창단
이승진·오성욱·히다·임경진 ‘챔프’들 필두로
몬테스·이상용·김다희·황민지 총 8명 구성
팀명·엠블럼·유니폼 순차 발표…7월 출범식

승인 2026-05-29 14:10:30
제10구단 선수로 선발된 LPBA 김다희 선수. PBA 제공
제10구단 선수로 선발된 LPBA 김다희 선수. PBA 제공

PBA가 제10구단 선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PBA 팀리그 열 번째 구단인 ‘PBA 직영 구단’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PBA는 오는 7월 초 개막하는 ‘2026-2027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PBA는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이 종료된 이후 직접 운영방식으로 10구단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4일 ‘26-27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 종료 후 곧장 창단 작업에 착수한 PBA는 드래프트에서 9개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 8명의 선발을 완료했다.

우선 직전 시즌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시즌 랭킹 3위를 차지한 ‘베테랑’ 이승진(56)과 20-21시즌 개막전(SK렌터카 챔피언십) 챔피언이자 드림투어에서 3연속 우승하며 1부투어에 복귀한 ‘오뚝이’ 오성욱(48)이 선발됐다. 22-23시즌 3차(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 우승자인 ‘일본 여자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51), 직전 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챔피언 임경진(46)을 선발했다.

아울러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32)와 1부투어에서 꾸준히 중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는 이상용(44), 팀리그 경험을 보유한 김다희(27)와 황민지(24)도 선택했다. 팀 구성을 마친 PBA 제10구단은 7월 초 출정식을 진행한다. 또 대표 선수들은 팀리그 미디어데이에도 나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7월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라운드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한편 PBA 직영 구단은 6월 중 팀 정체성을 입힌 엠블럼과 팀명, 유니폼을 공개하고, 구단 운영 방식 등 세부적인 내용들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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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스포츠부 이영재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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