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2)
경남관광재단·통영시, 대만 관광객 600명 유치 나선다

경남관광재단·통영시, 대만 관광객 600명 유치 나선다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 개발… “통영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승인 2026-05-11 13:15:15 수정 2026-05-11 16:15:27
경상남도관광재단과 통영시가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본격 나선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통영시, 량우국제여행사와 ‘통영시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와 관광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통영 야간관광 자원의 해외 홍보와 상품 기획을 맡는다.

세 기관은 강구안 일원과 디피랑,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통영의 대표 야간 콘텐츠를 활용해 1박 2일 이상의 숙박 연계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진주시 연계 상품으로 외래 관광객 300여 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는 통영 단독 상품으로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 6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통영시는 가이드·기념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량우국제여행사는 현지 모객과 여행상품 운영을 맡는다.

배종천 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지자체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관광 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가치를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운영되며 대만 등 중화권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지 판촉 활동도 추진될 예정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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