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일 오전 00시 21분 기준 개표율 77.41% 상황에서 박 시장은 67.43% 3만 1826표를 득표해 32.56% 15.370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를 큰 격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 박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의 미래 성장동력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통과와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3대 광역교통망 조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앞으로의 4년은 더 큰 사천을 만들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시간"이라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선에 성공한 박 시장은 앞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될 경우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복합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주항공청 개청 2년 차를 맞아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성과를 내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주항공청 개청과 2조 8000억 원 규모의 기업 유치 성과를 언급하며 "도시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면 사천은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해 모든 선거운동 일정을 중단했으며, 당선 소감도 유세 현장이 아닌 빈소에서 전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