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가 대신 수령하게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대학병원 교수 A씨, A씨 후배 의사 3명, 매니저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함께 넘겨졌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2일 쿠키뉴스에 “수면제 대리 수령에 따른 의료법 위반에 대한 경찰 수사는 종결됐고 향후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는 202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대면 진찰을 받지 않고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자낙스와 스틸록스를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를 통해 수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8월 A씨의 입건 소식과 함께 드러났다. 당시 싸이는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라면서도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대리처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