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5)
충남교육청, 아산·부여·계룡 유보통합 추진 ‘탄력’

충남교육청, 아산·부여·계룡 유보통합 추진 ‘탄력’

영유아 교육·보육기반시설 자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선정

승인 2026-06-04 11:13:35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영유아 교육·보육 기반 시설 정보 자료 체계 구축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교육청(유치원)과 지방자치단체(어린이집)로 이원화되어 운영되어 온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에서 발생하는 지역 간·기관 간 서비스 격차를 정보 자료에 기반해 진단하고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이다.

교육청은 도내 지역별 인구 특성을 고려하여 ▲인구과밀 지역에 해당하는 아산시 ▲인구 감소 지역인 부여군 ▲국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는 계룡시 3개 시군을 참여 지역으로 자체 선정하여 공모를 신청했다.

2027년 2월에 완료 예정인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는 ▲연령별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현황 ▲시간제보육 운영 현황 ▲생활권·교통 여건 ▲주거‧개발계획 등 영유아 교육‧보육 관련 정보 자료를 통합 수집‧분석하게 된다.

수집된 3개 시군의 정밀한 수급 정보 자료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정책지도’ 구축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교육‧보육 공백 지역 발굴 ▲수요-공급 불균형 진단 ▲시설 접근성 분석 등 그동안 파악이 어려웠던 지역 현안을 한눈에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15개 시군 전체로 정보 자료 기반 교육․보육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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