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후보는 4일 오전 경기도 평택 소재 선거사무소를 찾아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낙선 인사를 하며 “이번 6월 선거의 최우선 과제는 ‘국힘 제로(0)’의 실현이었다”면서 “전국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지만 평택에서는 그 명령을 완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저를 따뜻한 이웃으로 품어주셨지만 제가 모자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그럼에도 우리는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이라는 바다를 향해 지치지 않고 함께 흘러가야 한다”며 “평택으로 모였던 절실한 마음들,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조 후보는 이날 오전 3시1분 기준으로 2만5125표를 얻어 득표율 27.45%를 기록했다. 34.62%를 얻어 당선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28.91%를 얻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은 3위다.
여권 지지층의 표가 김 후보와 조 후보에게 분산된 가운데 유 후보는 출구조사 예상 득표율 30.6%를 웃도는 선전으로 당선됐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