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6일 (6)
한화에어로 사고에 정원오 유세 중단…오세훈은 로고송·율동 없이 진행

한화에어로 사고에 정원오 유세 중단…오세훈은 로고송·율동 없이 진행

승인 2026-06-01 12:57:54
정원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임은재·남동균 기자
정원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임은재·남동균 기자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선거운동 일정을 조정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를 잠정 중단했고, 오 후보는 로고송과 율동을 중단한 채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 후보는 이날 낮 12시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유세차에 올라 “오늘 화재 사고 때문에 유세를 잠정 중단한다”며 “피해가 없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당초 정 후보는 오전 11시40분부터 진행된 구로디지털단지 유세에 합류해 낮 12시부터 연설할 예정이었다.
 
오 후보 측도 이날 낮 12시30분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한 입장문을 냈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금일 유세는 율동과 로고송을 전면 중단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일정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관계 기관이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ur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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