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여러분의 투표로 민생, 경제 폭탄을 막아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얇아진 주머니와 무거운 물가, 이자 부담을 보며 한숨이 나온다면 국민의힘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생은 지금 바람 앞에 등불인 상황”이라며 “선거가 끝나면 민생 경제는 ‘세금 폭탄’이라는 제목의 청구서가 날아올 예정이다. 각종 세금, 금리 인상이 예고되고 있고 심지어 기업의 초과 이윤을 강탈해 분배하겠다는 이야기마저 장관이 직접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 팔이 하나만 믿고 준비도 되지 않은 후보들을 내보낸 것 자체가 국민을 무시하는 집권 여당의 오만한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민주당의 콧대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추진과 관련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의 폭주를 투표를 통해 경고하지 않으면 이재명 정권은 공소취소 특검을 밀어붙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독식해 의회 독재를 이어가고, 대법원은 내년 6월 조희대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순간 정권에 의해 장악된다”고 우려했다.
또 “지금 제어하지 않으면 앞으로 2년간 광란의 폭주를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의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오만한 권력에 최소한의 견제는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권력의 맛에 취한 집권 세력에게 제어 버튼을 한 번 눌러달라”며 “착한 사람이 성공하고 나쁜 사람이 벌받는 나라, 성실한 사람이 존중받고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이 대가를 치르는 나라를 투표를 통해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