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T1과의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디플러스 기아는 6패(6승)째가 됐다. 지난 1라운드전은 승리했지만 이번 경기 완패로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오늘 져서 아쉽다”며 “잘했는데 엄청 집중력도 괜찮았고 실수했다는 느낌도 없었다. 상대가 조금 더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3연패 기간의 동안 패인을 묻자 “그동안은 심리적인 문제가 있었다. 폼이 달랐다”며 “오늘은 상대 바텀이 우리보다 폼이 좋았다. 디테일에서 흘린 게 많았다”고 평가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1세트 사일러스, 2세트 빅토르를 골랐다. 허수는 “1세트는 상대방 조합을 봤을 때 궁극기도 괜찮고 트페 사일 구도가 좋아서 자신감 있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며 “빅토르는 룬도 바뀌어서 자주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1세트는 바텀 정글 3대3을 누른다는 생각을 했다. 라인전은 힘들더라도 중후반 교전을 챙기고 싶었다”며 “제가 생각한 게임이랑 달랐다. 2세트 같은 경우는 엄청 잘한 것 같은데 여러 가지로 디테일을 흘려서 진 것 같다”고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