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5)
한화생명, 농심 2-1 꺾고 5연승 질주 [쿠키 현장]

한화생명, 농심 2-1 꺾고 5연승 질주 [쿠키 현장]

승인 2026-04-22 21:37:17
‘구마유시’ 이민형.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시즌 6승(1패)째를 챙겼다. 반면 농심은 3연승에 실패하며 4승3패를 기록했다.

1세트는 한화생명의 흐름이었다. 바텀의 과성장이 핵심이었다. 미스 포춘-노틸러스의 발이 풀리자, 그랩 한 번에 1킬이 나왔다. 농심은 급하게 하다가 실수를 연발했다. 27분 바론을 처치한 한화생명은 다음 턴에 진격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두 팀은 2세트 난전을 펼쳤다. 한화생명이 교전 주도권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었지만, 농심도 오브젝트 컨트롤로 후반을 도모했다. 농심은 24분 바론 버프를 내줬지만, 한타 승리를 거뒀고, 바다 드래곤 영혼을 완성했다.

기세를 탄 농심은 30분 미드 한타에서 이긴 뒤 바론 버프와 장로 드래곤 버프를 모두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끝까지 저항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농심이 36분 상대 4인을 끊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아지르를 픽한 ‘스카웃’ 이예찬은 딜을 쏟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화생명은 3세트 9분 바텀에 미드 라이너를 붙여 다이브에 성공했고, 동시에 탑에서도 정글 갱킹으로 킬을 터뜨렸다. 다만 농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정글 오공을 앞세워 하나씩 끊어갔고, 2000골드 이상 앞서갔다. 그러자 한화생명은 21분 바론을 처치하며 응수했다. 밀리던 농심은 28분 환상적인 한타로 다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바론 앞에서 뭉쳐있던 한화생명을 한 번에 덮진 점이 주효했다. 

일진일퇴 공방 속, 마지막에 한화생명이 웃었다. 30분 ‘딜라이트’ 유환중의 궁극기가 적절한 시점에 들어갔고, 농심 딜러진은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한타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김영건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건 기자
스포츠의 '순간'을 전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