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16.7%포인트(p)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3 지방선거 후보 선호도에서도 민주당이 50%에 근접했다.
21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1.6%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24.9%였다.
양당 간 격차는 16.7%p로, 같은 기관의 지난달 조사(16.4%p)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1월 40.2%→2월 38.9%→3월 41.5%→4월 41.6%)였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같은 기간(1월 25.0%→2월 26.9%→3월 25.1%→4월 24.9%) 최저 수준을 보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3%, 개혁신당은 3.3%로 동률을 기록했고, 진보당은 2.1%, 기타 정당은 4.5%였다. 무당층은 19.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50대(54.4%), 40대(48.8%), 60대(42.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18~29세는 35.9%, 30대는 26.7%, 70대 이상은 36.8%였다.
국민의힘은 18~29세(33.7%)와 70대 이상(35.6%)을 제외한 대부분 연령층에서 10~20%대를 기록했다. 30대 26.3%, 60대 22.1%, 40대 17.5%, 50대 17.4%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민주당 41.9%, 국민의힘 25.9%로 격차가 컸다. 부산은 민주당 30.7%, 국민의힘 33.8%로 접전을 보였고,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47.1%) 지지세가 강했다.
같은 대상에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당별 후보자 선호도를 묻자 민주당이 47.9%, 국민의힘이 29.0%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18.9%p로 지난달(18.8%p)과 유사했다.
이어 지지후보 없음(10.5%), 무소속 후보(3.6%), 기타 정당 후보(5.1%)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40~60대에서 모두 50%를 넘었다. 각각 50대 60.2%, 40대 55.9%, 60대 52.9% 등이다. 이어 70대 이상 39.5%, 18~29세 38.5%, 30대 35.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18~29세(44.8%)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36.5%), 70대 이상(34.1%) 등이었다.
이번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 후보 선호도는 민주당 44.2%, 국민의힘 29.7%로 나타났다. 부산은 민주당 39.5%, 국민의힘 37.8%로 접전이었으며,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49.7%)이 민주당(31.7%)보다 높았다.
정치성향별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진보층이 7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도(44.9%), 보수(25.9%) 순이었다.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는 보수(51.8%), 중도(24.3%), 진보(12.7%)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 ARS(유·무선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