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7일 함안청년센터에서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석욱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전문가, 청년 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회의장에서는 단순한 사업 보고를 넘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목소리가 오갔다. 참석한 청년 대표 위원들은 지역에서 생활하며 겪는 취업난과 문화 인프라 부족, 안정적인 정착 기반의 필요성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고, 군은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함안군은 이날 ‘청년이 성장하는 함안 만들기’를 비전으로 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도 공개했다.
군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자립 기반 조성과 정착 지원, 생활 활력 증진, 사회 참여 확대 등에 나선다.
특히 군은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삶의 기반을 만들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년 창업과 일자리 지원은 물론 주거 안정과 문화 활동 확대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석욱희 부군수는 “청년정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함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심의·자문기구로,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