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8박10일 방미 일정에 대해 국민 63.3%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모든 연령별·지역별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앞선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과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1006명에게 장 대표의 방미에 대해 물은 결과, ‘부적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3.3%(아주 적절하지 않음 50.3%, 다소 적절하지 않음 13.0%)로 나타났다. ‘적절’은 27.9%(아주 적절함 15.3%, 다소 적절함 12.6%), 잘 모름은 8.8%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77.6%로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73.1%, 40대 63.9%, 70대 이상 59.8%, 18~29세 50.4% 순이었다. 30대(부적절 49.3%, 적절함 42.5%)는 유일하게 부적절·적절 응답 비율이 모두 40%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포함해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호남권이 77.5%로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 71.7%, 부산·울산·경남 66.6%, 충청권 65.8%, 인천·경기 61.8%, 대구·경북 59.9%, 서울 54.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개혁신당(80.8%), 더불어민주당(78.1%), 조국혁신당(66.5%), 진보당(48.0%) 지지층 순으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만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50.1%로 부정평가를 앞섰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75.8%), 중도층(66.1%), 보수층(49.8%) 순으로 부정평가가 우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 ARS(유·무선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