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비정상 진료’ 의사·병원 들여다본다…가짜진료·과잉처방 집중 조사
정부가 효과가 불분명한 주사제 투여를 조건으로 한 입원 유도, 마약류 의약품 과잉처방 등 의료현장의 비정상·가짜진료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법 위반 여부뿐 아니라 비도덕적 진료행위와 과잉진료 등 부적절성까지 들여다보고, 필요하면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이나 수사 의뢰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부터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조사반은 그동안 의료계와 환자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의료현장의 부당·위법 행위에 대한 행정조사를 맡...

AI 가짜 의사 내세워 ‘역노화’ 광고…81억원 판매업체 검찰 송치

-
재생의료 거짓·과대광고 63개 의료기관 적발
무릎 골관절염 주사를 재생의료인 것처럼 홍보하는 등 재생의료 관련 거짓·과대광고를 게시한 의료기관 63곳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
-
비대면진료 규제안 반대 여론…의사 62% “7일 처방 제한 반대”
비대면진료 하위법령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비대면진료에 참여 중인 의사 다수가 정부가 검토 중인 규제안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는 27일 정부가 ...
-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논의 재개 조짐…이번엔 달라질까
끝없는 교착상태에 놓였던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논의가 오는 6월3일 지방선거 이후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품목 확대 범위와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모이지 않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불확...
-
복지 공약 경쟁 속 ‘지역사회 통합돌봄’ 어디로…‘설익은 정책’ 막으려면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방문돌봄 확대, 공공요양시설 확충, 어르신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돌봄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돌봄 정책이 선거철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
-
건보료 분할납부 기준 ‘최저보험료 초과’로 완화
건강보험료 분할납부 신청 기준이 오는 7월부터 완화된다. 연말정산 결과 추가로 내야 할 보험료가 ‘개인별 1개월분 보험료’를 초과해야만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최저보험료 초과’시 신...
-
고위험 임산부 ‘병원 찾기’ 빨라질까…전원전담팀 3배 확대
고위험 임산부가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모자의료 전원·이송체계를 손질한다. 전원전담팀 인력을 3배 늘리고, 여러 병원에 동시에 전원을 요청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병원...
-
‘모두의 복지’로 사회보장계획 손질…AI·저출생 대응 강화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모두의 복지’로 재정비한다. 국민 누구나 생애 전 과정에서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보건...
-
신약 접근성 확대와 제약 혁신의 균형…쿠키뉴스 건강포럼 개최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 주최하고, 쿠키뉴스가 주관하는 ‘2026 쿠키뉴스 건강포럼’이 오는 5...
-
간호법 이어 의료기사법까지…다시 불붙은 ‘단독개원’ 논쟁
의료기사법 개정안 논의가 진행되면서 의료계 안팎에서 ‘의사 없는 병원’과 단독개원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단순한 개원 허용 문제를 넘어 직역별 업무 범위와 의료 책임 구조를 어디까지...
-
“인삼 캔디라더니”…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든 불법 제품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캔디 제품을 불법 수입·판매한 일당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 해당 제품은 천연 캔디로 홍보됐지만, 실제로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타다라필’이 다량 함유...
-
건보공단, AI로 ‘가짜 직장가입자’ 잡는다…보험료 회피 단속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액 지역보험료를 피하기 위해 직장가입 자격을 허위로 신고한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제재를 강화한다. 건보공단은 인공지능(AI) 분석과 신고포상제 등을 활용해 직장가입 자격 허위 취득 ...
-
조용히 사라진 병원·약국 ‘5월 위기설’…불안 심리 진정 영향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 이후 원료 수입 불안정 우려로 불거졌던 병원·약국 ‘5월 위기설’이 현장 혼란 없이 지나갔다. 의료 현장에서는 정부의 공급 안정 대책과 과도한 공포 심리 확산 차단이 위기설 진정에 ...
-
요양급여비 부당청구 ‘3억5000만원’ 적발…신고자 총 5900만원 포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기관을 신고한 신고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건보공단은 지난 15일 ‘2026년도 제1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요양기관 11곳, 준요...
-
선물 받은 영양제의 변신…중고장터 인기 품목 됐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5월 기념일이 지난 뒤 붐비는 시장이 있다. 바로 영양제 중고거래 시장이다. 명절이나 기념일에 받은 건강기능식품이 과거에는 집안 구석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중고거래 ...
-
숨 고르기 들어간 ‘의료기사법’ 개정안…환자 안전인가, 직역 장벽인가
의료기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료기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가운데 의사와 치과의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환자 안전을 반대 명분으로...
-
건보 재정 갉아먹는 ‘사무장병원’…합수팀 출범에 특사경 논의 재점화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수사팀이 출범했다. 불법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낮은 환수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이번 합동수사팀 ...
-
일본서 잇단 사망 ‘혈관염 치료제’…“국내 이상 없어”
일본에서 혈관염 치료제 ‘타브너스(성분명 아바코판)’ 복용 환자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의료기관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 정보 알림에 나섰다. 식약처는 18일 아바코판 성분 ...
-
“먹을 게 없어 훔치다니…” 李 대통령 시작한 ‘그냥드림’, 전국 확대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냥 다 드려라.”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를 지내던 지난 2021년 1월4일, 경기 광명시 광명푸드마켓에 설치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찾은 뒤 ...
-
정부 아티반·코티소루 공급안에도…소아병원들 “진료 차질 우려”
반복되는 소아 필수의약품 공급 불안으로 소아중소병원들의 진료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아티반(로라제팜)과 코티소루주(히드로코르티손)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재고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