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CEO는 5일 오후 1시39분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방한했다. 황 CEO는 남색 재킷에 하얀 바지 차림으로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날 취재진을 만난 황 CEO는 “함께해주신 파트너들과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한국을 다시 찾았다”며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 되고 있다. 해야 할 일이 많다. 핵심은 공급망 조율”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앞은 황 CEO를 취재하기 위한 인파 100여명이 몰렸다. 취재진뿐만 아니라 황 CEO를 보기 위한 시민들도 다수 있었다. 황 CEO의 저서를 준비해 오거나, 자녀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방문한 이도 있었다. 황 CEO의 입국 현장을 유튜브로 중계하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삼겹살집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이른바 ‘형님회동’을 가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CEO는 오는 7일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회동한 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시타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AI·로보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후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