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당선인은 5일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군민의 선택은 더 큰 책임을 부여한 것”이라며 “의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첫 도전 이후 네 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다섯 번째 선거에서 승리하며 군정 운영의 기회를 잡았다.
최 당선인은 향후 군정의 중심축으로 통합신공항 연계 경제권 조성을 제시했다. 신공항 배후지역에 물류·산업 기능을 집적하고 화물터미널과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국내외 물류기업 유치를 추진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확대에 나선다. 생산관리 고도화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접목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청년층 유출 문제 해결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일자리와 주거, 창업 지원, 교육·문화 기반 확충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돌봄·교통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AI 스마트경로당 확대와 방문진료 서비스 강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등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의성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활 인프라 약화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안고 있지만 신공항과 미래농업, 청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충분히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의 경쟁은 끝났다”며 “이제는 군민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행정을 통해 약속을 실천하고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