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6일 (6)
서울서부지검, ‘서소문 고가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11명 구성

서울서부지검, ‘서소문 고가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11명 구성

승인 2026-05-27 08:54:24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남동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남동균 기자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이어 검찰도 전담팀을 꾸렸다.

서울서부지검은 27일 “중대재해사건 전담부서인 형사5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으로 전담팀을 편성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과 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담팀은 대검찰청 ‘안전사고 분야’ 공인전문검사인 소재환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전담검사 4명과 수사관 6명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경찰도 전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5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전담수사팀에는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2계 등 3개 팀과 서울청 과학수사팀, 관할 경찰서 형사팀 등이 투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붕괴해 총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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