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범진보, ‘평택을 단일화’ 조국 ‘O’…김용남·김재연 ‘X’

범진보, ‘평택을 단일화’ 조국 ‘O’…김용남·김재연 ‘X’

유의동·황교안 ‘O’…’보수 결집’ 가능성 시사

승인 2026-05-22 18:36:25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왼쪽부터) 6월3일 경기 평택시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 혁신 후보가 22일 경기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언론사 주관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균 기자
(왼쪽부터) 6월3일 경기 평택시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 혁신 후보가 22일 경기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언론사 주관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균 기자
6·3 경기 평택시을(乙)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범진보 정당 후보들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이 찬성 1명, 반대2명으로 갈라졌다. 반면 보수층 후보 2명은 단일화에 찬성하는 취지로 답하며 ‘보수결집’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22일 경기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진보 또는 보수 진영 당선이 어려우면 후보 단일화를 하겠느냐, 인위적인 단일화는 하지 않겠느냐’는 물음에 ‘X’ 팻말을 들며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김용남 후보는 “정당을 달리한다는 것은 지향하는 목표물이 다른 것”이라며 “원칙적으로 각 정당 후보들이 끝까지 완주해서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원칙이고, 저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후보는 “저는 진보당의 대표로서 이곳 평택에서만큼은 진보당의 명예와 명운을 걸고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O’ 팻말을 들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내란 세력 정당이 다시 국회로 돌아오는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면 국민이 단일화를 명령할 것”이라며 “저는 그 명령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유의동 국민의힘·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보수는 뭉쳐야 한다’고 ‘O’ 팻말을 들며 찬성 취지를 전했다.

유의동 후보는 “기본적 원칙은 김용남 후보(X)께서 말씀하신 바가 맞지만, 정당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당에서 (단일화를)요구한다면 거절하기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다만 승리할 수 없는 단일화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길들을 찾아내 가야 된다”며 “보수는 함께 뭉쳐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프로필 사진
김건주 기자
정치부 김건주입니다. 국회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