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5)
인제 아침가리계곡 탐방로 빗장 열었다…’10대 명품코스’

인제 아침가리계곡 탐방로 빗장 열었다…’10대 명품코스’

승인 2026-05-21 10:30:53
인제 아침가리 트레킹 코스(쿠키뉴스 DB)
인제 아침가리 트레킹 코스(쿠키뉴스 DB)
강원 인제 청정계곡의 명품 트레킹 코스인 아침가리의 탐방로가 마침내 문을 열였다.

겨울철 산림생태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통제됐던 아침가리계곡 탐방로가 지난 16일 본격 개방하고 10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아침가리계곡은 방태산 기슭에 있는 산골마을 중 하나로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시간만 햇빛이 비치고 금방 저버리는 첩첩산중’이라고 해서 붙여졌다.

무엇보다도 아침이면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협곡을 병풍처럼 둘러친 산줄기를 따라 운무에 가려 아침 풍경을 연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린면 조경동 다리에서 같은 면 조침령로 진동1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며, 거리는 6.2㎞의 계곡은 여름철 트레킹 코스로 손 꼽힌다.

코스는 기린면 조경동 다리에서 같은 면 조침령로 진동1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며, 거리는 6.2㎞의 계곡은 여름철 트레킹 코스로 손 꼽힌다.

‘조경동’이란 ‘아침가리‘의 한자 말로, 조경동 다리까지 가려면 방동 약수에서 시작해 백두대간 트레일 방동 안내소까지 2.0㎞를 걸어 올라간 뒤, 안내소에서 조경동 다리까지 다시 3.2㎞를 걸어 내려가야 한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해 하늘내린인제 10대 트레킹 명소 선정위원회를 열고 10대 명소 공식 선정하고 청정계곡 ‘베스트 10‘을 추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4만 2,000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며 인제군의 필수 자연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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