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우주항공 주간을 맞아 국민에게 나로우주센터를 특별 개방한다.
항우연은 오는 24~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로우주센터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과 발사가 이뤄지는 국내 우주 발사체 핵심 기지다.
이곳은 실제 발사 운영시설과 조립·시험 시설 등이 있는 핵심 보안시설로, 평소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다.
항우연은 우주항공 주간을 계기로 국민이 국내 우주개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우주항공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누리호 발사대를 비롯해 보관동에 있는 누리호 QM(인증모델)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QM은 실제 발사체와 같은 구조와 성능으로 제작해 각종 환경시험과 검증에 사용하는 모델이다.
참가자들은 발사체 조립과 운용 시설 규모, 발사 준비 과정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특별 개방은 총 1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은 항우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도전과 성과가 축적된 상징적 공간”이라며 “국민이 누리호 개발 현장을 직접 보고 우리 우주항공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