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과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8야(夜)’를 주제로 야경·공연·체험·미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순 관람형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대표 프로그램인 ‘영남루 실경 뮤지컬’과 ‘밀양강 꽃불놀이’는 LED 나룻배와 수상 불꽃이 어우러진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루의 야간 경관과 결합된 공연은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평가됐다.
또 밀양관아에서 영남루까지 이어진 ‘밀양부사 납시오’ 퍼레이드는 전통 관복 행렬을 재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밖에도 삼문동 둔치 ‘야행 주막’과 시민·예술인 마켓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화유산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전 세대가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체류형 관광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