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5)
차영수, 강진 파크골프장 사업 ‘명백한 행정 실패’

차영수, 강진 파크골프장 사업 ‘명백한 행정 실패’

이중계약 논란‧공유재산관리부실 “정부 여당과 바로잡을 것”

승인 2026-04-20 14:00:18
강진군 학장리 일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이중계약 논란과 공유재산 관리 부실 문제로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는 ‘행정 실패’ 로 규정하고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전남 강진군 학장리 일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이중계약 논란과 공유재산 관리 부실 문제로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는 ‘행정 실패’ 로 규정하고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군민이 바라는 생활체육 인프라 사업이 허술한 행정과 안일한 대응으로 발목 잡힌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신속한 문제 해결과 사업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권리관계가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부지에 매입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법적 분쟁이 불거진 뒤에도 제대로 된 해법을 내놓지 못한 것은 사전 검토 부실이 빚은 행정 실패”라며 “행정이 처음부터 부지 적정성과 권리관계, 공유재산 활용계획을 치밀하게 점검했더라면 군민 혈세가 낭비될 우려도, 사업 지연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계약과 부지 선정 전 과정 전면 재점검, 계약 해지 및 계약금 환수 등 가능한 법적 대응 검토, 대체부지 즉시 검토와 단계별 재추진, 전국대회·생활체육·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파크골프장 재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으로서, 강진 파크골프장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력과 협의력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 정부와의 정책 협의는 물론, 전남광주특별시·정부 협력 채널을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관광 인프라에 필요한 재정과 행정 지원을 끌어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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