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정으로 인구 감소로 도의원 정수 축소 우려가 제기됐던 고성군은 특례 규정이 적용되며 현행 2명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통영시는 중대선거구제 확대 시범지역에 포함되면서 시의원 1명이 추가돼 의회 정수가 13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난다.
특히 증원된 의석은 정량동·북신동·무전동이 포함된 선거구에 배정될 예정으로, 지역 내 대표성 강화가 기대된다.
정 의원은 “단순한 인구 기준만으로 선거구를 조정할 경우 농어촌 지역의 목소리가 위축될 수 있다”며 “이번 조정은 지역의 정치적 대표성과 균형발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성군 도의원 유지와 통영시 시의원 증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더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감소 지역의 특수성이 정책과 입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구 조정으로 통영·고성 지역의 의정 활동 기반이 확대되면서 지역 현안 대응과 주민 의견 수렴 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