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태안군, AI 기반 해안 안전 강화 

태안군, AI 기반 해안 안전 강화 

유사 지자체의 연안 안전관리 표준화 기여 

승인 2026-06-12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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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안부 AI 기반 관제센터 구성 개념도. 행안부
향안부 AI 기반 관제센터 구성 개념도. 행안부
충남 태안군이 기존의 관제센터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한 수집·연계·분석을 통해 보다 안전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의 2026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에 경남도와 충남도 중 태안군 2곳이 선정되며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태안은 지난해 1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로, 성수기 해수욕장 혼잡과 주차난, 갯벌 고립·익수 사고 예방 등 연안 안전관리와 관광 편의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근 천안시·당진시·서산시가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태안군도 이번 사업을 통해 조위·기상 정보, CCTV 영상, Wi-Fi·GPS 데이터, 주차장 정보 등 연안 현장 데이터를 통합 활용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현장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기능은 VLM 기반 AI 영상분석을 통한 익수·고립·쓰러짐·혼잡 등 이상 상황 24시간 자동 탐지와 해수욕장·갯벌·주차장의 혼잡도·위험지수·이벤트 현황을 지도 기반으로 실시간 시각화해 관제상황 운영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군은 관제센터와 119·해경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상황 공유로 연안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며 만리포·꽃지·몽산포 해수욕장을 실증 대상지로 삼으며 결과치에 따라 유사 지자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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