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박완수 지사, 고성 재해예방사업장 점검…“장마 전 공정 마무리 총력”

박완수 지사, 고성 재해예방사업장 점검…“장마 전 공정 마무리 총력”

승인 2026-06-09 2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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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지사는 9일 고성군 마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마암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배수펌프장 설치와 소하천·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배수 능력을 높이고 재해 대응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박 지사는 배수시설 정비 현황과 침수 방지 기능 확보 상태를 살펴본 뒤 “우기 전 주요 공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취약구간은 사전에 보완해 재해예방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충분한 양생기간을 확보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사업 기간 중에도 기존 배수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민 불편과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현장의 침수 예방 대책과 장마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가설 제방 등 임시 시설물에 대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재해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범람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과 고성군 관계자 등이 함께해 과거 침수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배수체계 개선 방안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도내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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