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며,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총 4만2500㎡ 규모에 조성된 해바라기 단지다. 수십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바람개비 언덕과 풍차, 색색의 야외벤치와 우산 포토존, 이색 수박터널 등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인생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해바라기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나뉘어 조성됐으며 각 단지마다 개성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노력은 과거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5개 공식 주차장과 주말 전용 예비주차장 2곳이 운영된다.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은 제2주차장에 마련되며, 이용객들은 이곳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강주해바라기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완만한 언덕과 광활한 해바라기밭, 병풍처럼 둘러선 법수산이 어우러진 강주마을의 풍광은 매년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성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낸 황금빛 해바라기 경관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올여름 가족, 연인과 함께 강주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