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5)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 “통합의 정치로 특별한 강원 도약” 다짐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 “통합의 정치로 특별한 강원 도약” 다짐

4일 선거대책본부 해단식과 함께 당선증 교부받아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민선 9기 강원도정 인수위원장 발탁

승인 2026-06-04 16:54:57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4일 강원도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4일 강원도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
4년 만에 강원도정 탈환에 성공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강원도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강원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1.81%의 득표율을 올린 우 당선인은 48.18% 득표율의 김진태 후보를 3.63%p차로 앞서 제40대 강원도지사에 이름을 올렸다.

개표가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4일 새벽까지 개표가 이어졌지만,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는 등 빠르게 당선인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사진=한재영)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사진=한재영)
우 당선인은 해단식에서 “이제는 강원도가 특별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간이 왔다”라며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게 하는 것 등 선거 기간 약속은 저의 진심이고 강원도에서 해야 할 사명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강원도가 가진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4년간 헌신의 힘을 다하겠다”라며 “선거 과정의 일들을 잊고 진보와 보수의 진영을 벗어난 통합의 손을 내밀어 강원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4일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우상호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사진=한재영)
4일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우상호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재영(사진=한재영)
이어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첫 행보로 민선 9기 도정 이끌 인수위원장으로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발탁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나섰던 최 전부지사는 지역 보수의 상징이자 ‘정통 행정 전문가’로 꼽히지만, 이번 선거에서 우 당선인의 정책고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밖에도 우 당선인은 5일부터 도정 현황 파악과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강원특별자치도 내실화’ 등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