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충남도, 미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과 협력망 구축 논의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미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과 협력망 구축 논의 [힘쎈충남 브리핑]

홍종완 권한대행, 아산 외암마을 야행 축제장 안전사고 점검
충남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예산·논산 선정
청년 마음 돌보는 ‘온기우편함’ 호응…월 평균 300통 접수
서천 장항항 꼴갑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충남도립대, 청양서 주거취약가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승인 2026-05-30 19:23:02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이노베이션 런치패드 서울’ 참가…지방정부 협력 강화 도모

충남도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과 투자·통상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과 투자·통상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Arizona Commerce Authority, ACA)과 투자·통상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애리조나주는 최근 미국 내 반도체·첨단 제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또 한국 기업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2023년 서울 무역·투자사무소(Arizona Trade & Investment Office)를 개소하고 양국 간 투자·통상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도는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이 개최한 ‘이노베이션 런치패드 서울(Arizona x Korea Innovation Launchpad)’ 행사에 참석해 도와 애리조나주 간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을 비롯한 도 관계자와 샌드라 왓슨(Sandra Watson)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ACA) 최고경영자(CEO), 페르난도 가르시아(Fernando Garcia) 국제무역투자 부문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내용은 △양 지역 경제·산업 현황 및 전략산업 육성 정책 공유 △투자 유치 및 기업 진출 지원 방안 △경제사절단 및 기업 간 교류 △산업 정책 및 국제 공급망 관련 정보 교환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도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세계적인 제조업 기반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제조업 비중을 갖춘 지역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첨단산업 육성을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애리조나주와의 협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 및 서울사무소와의 정기적인 소통망을 구축하고 앞으로 양 지역 간 경제·산업 분야 협력사업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윤 정책관은 “애리조나주는 미국 내 첨단산업 성장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충남 역시 대한민국 제조업과 수출을 선도하는 지역인 만큼 양 지역이 보유한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경제 협력과 기업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해외 주요 지역과의 경제 협력망을 확대하며 투자 유치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종완 권한대행, 아산 외암마을 야행 축제장 안전사고 점검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9일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9일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9일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첫날 다수의 방문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인파 밀집 대책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홍 권한대행을 비롯한 점검단은 인파관리 대책, 비상 상황 시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주진입로와 좁은 마을 골목길 등 행사장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 상태 및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야간 문화유산 관람이라는 행사의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취약 지역 내 안전펜스 설치와 구역별 안전요원의 배치 상태 등 현장 통제 시스템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홍 권한대행은 “아무리 완벽한 대책이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예산·논산 선정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예산군과 논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중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초등 돌봄·교육 모델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청-교육지원청 컨소시엄)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5월 22일 전국 17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과 논산시가 포함됐다. 특히, 예산군은 충청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한 지역 연계 돌봄 모델로 인정받았다.

예산군은 방학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별마루학교’, ‘마을학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상 급·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지역 돌봄·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마을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전일 돌봄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는 오전, 마을학교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후 중심으로 역할을 나눠 방학 중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된 시군은 6월 한 달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계획을 보완한 뒤, 2026년 여름방학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충남도는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방학ON 돌봄터’를 신규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도 공모 선정 시군 등과 협력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방학 기간은 돌봄 공백이 심화되는 시기인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이 방학 기간에도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마음 돌보는 ‘온기우편함’ 호응…월 평균 300통 접수

충남도내 설치된 온기우편함.
충남도내 설치된 온기우편함.

충남도는 청년들의 정서 지원과 정신건강 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온기 우편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온기 우편함은 청년들이 고민을 작성해 우편함에 넣으면 이를 수거해 답장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고위험군을 발굴해 보건소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우편함은 도내 대학을 비롯해 청년센터, 도서관, 지하철역 등 청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 총 32개를 설치했다.

지난 3월과 4월 우편함에는 약 600여 통의 고민편지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시 동남구와 아산시에서 가장 많은 편지가 모였으며, 장소별로는 천안 중앙도서관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됐다.

연령대는 주로 20대가 이용했으며, 고민 주제는 진로·학업·취업 관련이 가장 많았고, 무기력·우울감, 인간관계, 연애·이별 등 다양한 일상 고민도 포함됐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고민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뿐만아니라 도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천 장항항 꼴갑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충남도는 29일 서천 장항항 일원에서 제16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충남도는 29일 서천 장항항 일원에서 제16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충남도는 29일 서천 장항항 일원에서 제16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를 맞아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도는 축제장 내 먹거리 구역과 상점 구역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판매가격 과다 인상 여부 △원산지 및 중량 표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상인·이용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 표시 준수,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도 전개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도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청양서 주거취약가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충남도립대 앵커사업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충남도립대 앵커사업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역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 상생 실천에 힘을 보탰다.

앵커사업단은 최근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앵커사업 4-5(청양)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충남도립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과 앵커사업단 직원들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적치물을 정리하고 실내·외 청소와 폐기물 운반 작업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은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대학과 지역기관이 함께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총학생회장 김범준 학생은 “현장을 처음 봤을 때 생각보다 환경이 열악해 놀랐지만, 함께 힘을 모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승곤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은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양군과 연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