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26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생들의 배움의 기초를 튼튼히 세우고 학습 결손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2026학년 초등 문해력 지도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희망 교원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현장에서 읽기가 어려운 학생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초등 교사들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손다정 교수가 ‘이주배경 학생의 문해력 지도’를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손 교수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더해가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문해력 특성을 여러모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실제와 활용 자료들을 소개해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은 이번 첫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에도 현장 밀착형 배움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4일 배움자리는 공주교육대학교 백희정 교수와 고은미 교사를 초청해 ▲문해력의 개념 및 초기 문해력 지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손에 잡히는 문해력(1, 2학년)’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마련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단계에서의 기초 문해력 확보는 학생들의 평생 학습을 좌우하는 만큼,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누적 학습 결손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배움자리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장 공고

충남교육청은 오는 6월 20일 실시하는 ‘2026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올해 필기시험은 아산중·고등학교(제1시험장)와 온양용화중학교(제2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아산중·고등학교에서는 ▲교육행정(일반) ▲교육행정(장애인) ▲교육행정(저소득층) ▲전산 ▲사서 ▲공업(일반기계) ▲공업(일반전기) ▲ 보건 ▲식품위생 ▲시설(건축) 직렬 응시자 총 1,178명이 시험을 치르고, 온양용화중학교에서는 ▲기록연구 ▲조리 ▲운전 직렬 응시자 총 224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26일부터 충청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출력할 수 있고,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오는 6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사전에 필기시험 성적을 7월 15일~ 7월 16일 이틀 동안 충청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학생통합지원 교육복지사 현장 대응력 향상 연수

충남교육청은 26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배움자리는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에 능동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할 현장 전문가들의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교육복지사가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방안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및 사례 관리 ▲교육복지지원센터의 기능과 교육복지사의 전문적 역할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주한 위기는 한 가지 원인으로만 규정할 수 없기에,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그에 대응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