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3일 (3)
제22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전 개막…AI 용접로봇·친환경 공법 총집결

제22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전 개막…AI 용접로봇·친환경 공법 총집결

승인 2026-05-12 22:13:48 수정 2026-05-13 00:10:22
경상남도가 12일부터 1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제22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전(WELDING KOREA 2026 + AUTOMATION)’을 개최한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989년 시작 이후 37년간 이어져 온 국내 대표 용접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용접·절단 자동화 분야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 공유를 위해 국내외 85개 기업, 38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용접 및 절단 분야 첨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인력난 해소와 산업현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고성능 용접 로봇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협동로봇(Cobot) 기반 용접 시스템과 복잡한 형상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레이저·플라즈마 절단기 등 스마트팩토리 구현 장비가 대거 전시됐다.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한 친환경 용접 솔루션과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 공법 등 차세대 기술도 공개됐다.


전시 기간에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12일 열리는 ‘로봇 용접 컨퍼런스’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지능형 용접 시스템 트렌드를 공유한다. 13일에는 대만·터키·베트남 등 7개국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열려 국내 강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14일에는 ‘용접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용접인들을 격려하고 기술 세미나와 포럼도 전시 기간 동안 CECO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전은 글로벌 용접산업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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