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임원·장호·매원·역둔·마읍·상정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질환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 참여 속에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질환의 조기 치료를 지원해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질환 등 안과적 수술로,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강 내 주사도 포함된다.
지원 범위는 시술에 따른 본인부담금으로, 1인 1안 기준 최대 30만원, 양안 시술 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간병비와 상급병실료, 특수렌즈 비용 등 일부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건진료소가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바로 진료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실제 지원 실적도 꾸준하다. △2024년 33명 673만 원 △2025년 28명 594만 원 △2026년 26명 595만 원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특히 올해 사업 초기부터 대상자 발굴과 진료 연계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건진료소 중심의 촘촘한 현장 대응과 적극적인 안내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박현숙 보건소장은 “안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