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T1 홈그라운드서 저력 보인 한진…김상수 감독 “마무리 미흡했다” [쿠키 현장]

T1 홈그라운드서 저력 보인 한진…김상수 감독 “마무리 미흡했다” [쿠키 현장]

승인 2026-04-25 19: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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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감독과 ‘기드온’ 김민성이 25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T1과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T1 홈그라운드에서 패한 김상수 한진 브리온 감독이 유리했던 게임을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한진 브리온은 25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T1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한진은 원정경기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며 6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승7패다. 나름의 저력을 보였지만, T1의 벽을 넘기엔 한 끗이 부족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게임 마무리가 미흡했다. 비슷한 상황에서 게임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저와 코치진이 잘 피드백하고 이끌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승리가 간절하다. 승리에 한 걸음 남았다. 팀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기드온’ 김민성은 “계속 지기만 해서 이기는 느낌을 모르는 것 같다. 후반 오브젝트에서 확실하게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다. 그 부분을 피드백하겠다”고 패인을 짚었다.

이날은 T1 홈그라운드 경기로 치러졌다. 수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한 김민성은 “작년에 농심 때도 왔다”며 “저희 팀에 신예 선수들이 많다. 이런 경험이 좋게 작용할 수 있도록 시즌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큰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것 자체가 저희 팀에 좋다”며 “팬분들의 에너지를 피부로 느겼다. 지금의 문제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인천=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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