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학습과 사회·정서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법적 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 전체 인구의 약 14%)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에어패스, ㈜느린인뉴스 등 6개 공공 및 민간 기관이 참여해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현장에는 느린학습자 부모회 ‘슬로브’, ‘에이치 스퀘어’, ‘에듀온’ 등 9개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해 협약 취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느린학습자의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느린학습자가 겪는 학습·정서적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