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 (1)
현장으로 돌아온 조현일 경산시장, 현장 중심 행정 재개

현장으로 돌아온 조현일 경산시장, 현장 중심 행정 재개

남천 생태하천 점검…친수공간 조성 박차
청소년수련관 건립 확인…미래세대 지원 강화
우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 강화
 

승인 2026-06-07 10:59:22 수정 2026-06-07 21:25:24
조현일 경산시장이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청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청 제공
6·3 지방선거에서 ‘중단 없는 경산 발전’을 강조해온 조현일 경산시장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시정을 재가동했다.

조현일 시장은 5일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시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날 시민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이 곧 시정의 출발점’이라는 기조 아래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첫 방문지인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 현장에서는 남천1 가동보 설치 공정을 집중 점검했다.

이 사업은 하천 수위 조절과 안정적 유지용수 확보를 통해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 단절된 하천 생태계를 복원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어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미래 세대를 위한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설은 요리실, 공작소, 음악·댄스 연습실, 체육공간, 직업체험 공간, 북카페,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갖춘 복합 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들어서 지역 청소년 지원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조 시장은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공정 관리와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며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3 지방선거 운동 기간에도 조현일 경산시장의 현장 중심 행보는 이어졌다.

조 시장은 바쁜 선거운공 기간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추진과 학교 연계형 통학버스 도입 계획을 점검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조 시장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점검하는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버스를 타고 통학 불편을 직접 체험한 뒤 학교 연계형 통학버스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 공약 제시에 그치지 않고 정책 실행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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