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이승기 측 “빅플래닛메이드와의 전속계약 적법해지…작년부터 정산금 미지급”

이승기 측 “빅플래닛메이드와의 전속계약 적법해지…작년부터 정산금 미지급”

승인 2026-04-06 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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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쿠키뉴스 자료사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의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알렸다.

이승기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현명 윤용석 변호사는 6일 공식입장을 내고 “주식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지난 3월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로 인해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빅플래닛메이드의 계약 위반 사항과 관련해 “최근 소속사를 둘러싼 여러 이슈와 소속 연예인들의 이탈, 일부 정산금 미지급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는 당초 신뢰관계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정산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고 아티스트의 연예활동에 대한 지원, 현장 스태프 및 관련 외부 업체에 대한 비용 지급 등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아티스트가 정산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계약관계 등에 관한 기본적인 서류 열람을 요청하였으나 이 역시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아티스트는 다른 관계사 등에 이번 사태로 인한 불측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정돼 있는 스케줄 역시도 차질 없이 소화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팬분들,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스태프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연예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가수 이무진, 비오, 그룹 더보이즈, 비비지 역시 미정산 및 신뢰 관계 파탄 등을 이유로 빅플래닛메이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룹 샤이니 태민은 이미 같은 사유를 들어 적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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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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